5가지 사랑의 언어


팬데믹이 우리 생활에 가져온 많은 변화들 중에는 ‘비 대면(On-line) 모임’이 이전보다 더 자연스럽고 편해졌다는 점입니다. 물론 사람의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 하는 모임이라 단점이 없지 않지만 이런 비 대면 모임에는 장점도 많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시간과 장소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필요한 회의나 모임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집에서 일을 하면서도 회사에 있는 사람들과 회의를 하고, 서부에 사는 학생이 동부에 있는 학교 수업에도 참여를 하고, 한 동안은 주일 예배도 우리는 온라인으로 참여했었습니다. 이런 비 대면 모임의 장점을 살려, 이번 주부터 좋은 모임 하나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한미 Book Club 제1기’ 모임입니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30분까지 약 한 시간 반 정도, 장소는 여러분이 계신 그 곳에서, 방식은 Zoom을 통한 비 대면 모임입니다. 좋은 책을(이번에 선정한 책은 ‘5가지 사랑의 언어’입니다) 매주 정해진 분량만큼 읽고, 금요일 저녁에 만나서 읽은 내용에 대한 생각을 같이 나누는 방식입니다. 참가비? 없습니다. 참가자격? 누구나 환영합니다. 혜택? 와 보시면 압니다. 이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클럽 지기이신 임승환 장로님께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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