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19는 당뇨, 고혈압, 호흡기 질환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 질병 관리 통제 센터(CDC)는 지역 사회와 단체들이 이와 같은 고 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에 대한 특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교회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응 3 단계로의 격상에 따라 당분간 어른들의 신앙 생활과 일상 생활에서의 격리와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에 본 교회에서도 70세 이상의 어른들과 기저 질환을 가진 분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한미특별지원단(PST)를 운영합니다.

1. 조직

팀장 : 박동욱 집사님

총무 : 이형선 집사님

팀원 : 각 목장의 목자/목녀(10명)

2. 대상 : 70세 이상의 한미 교회 교인과 평소 건강에 어려움을 가지신 분

3. 지원 내용

   1. 개인 위생 용품 지원(마스크, 손 세정제, 와이퍼)* 

   2. 필요 시 기초 생필품 구입 대행 및 배달.

   3. 교회나 병원등 방문을 필요로 하는 곳까지의 차량 지원

4. 지원 활동

   1. 상록수 목장을 제외한 모든 목장에서 어른들 1-2가정씩을 맡아서 지원.

   2. 해당 목장은 후원 담당자를 세워 후원 가정과 주기적으로(주1회) 전화 안부를 묻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서 지원.

   3. 해당 목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팀장을 통해 교회적인 지원을 요청.

5. 기타

   1. 마스크, 손 세정제, 와이퍼등은 원칙적으로 교회에서 지원 

   2. 기초 생필품 구입 및 배달에 대한 비용은 해당 가정에서 담당

   3. 그 외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 있을 때는 팀장(박동욱 집사님)이나 총무(이형선 집사님)를 통해 협의.

이상

2020년 3월 12일

클리블랜드 한미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