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 the peace of the city,,, (렘 29:7)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371
- 20-06-07 13:39
지난 25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사망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시작된 시위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그 동안 누적되어 왔던 특종 인종에 대한 공권력의 차별에 대한 분노와 개선을 위한 외침이지만 이런 기회를 이용한 약탈과 방화 그리고 폭행 같은 일탈과 불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난 3일에는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전직 경찰서 서장 출신인 77세의 흑인 분이 자기 가게를 지키려다가 약탈범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ABC 뉴스에 의하면 이날까지 세인트 루이스에서는 4명의 경찰관이 총에 맞았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서 일부 언론에서는 ‘안티파(Antifa)’라는 실체도 없는 단체 이름을 거론하면서 마치 도시 곳곳에서 약탈과 파괴와 같은 폭력 사태가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거짓 뉴스라고 확인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염려가 많습니다. 아마 이 같은 불안한 상황은 조지의 장례식이 예정된 다음 주 화요일까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너무 염려스러워서, 저는 지난 수요 성경 공부를 잠시 중단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가졌습니다. 그리고 똑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와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두운 부분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오래 전, 예레미야 선지자가 요청했던 것처럼, , ,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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