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이 새로워졌습니다


CV19때문에 한미가족들이 서로 만날 없게 된 지가 벌써 6개월째입니다. 물론 7월부터 주일 대면 예배가 시작되었고, 9월부터는 토요 새벽 기도회도 교회에서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예배나 기도회가 끝나고 나면 별 다른 모임 없이 곧장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예전 같은 대화나 교제는 아직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상황은 적어도 내년 12월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미국의 전염병 분야 최고 권위자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분 말 대로라면 앞으로 1년 정도는 이런 상황이 더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가, 신앙 생활의 가장 소중한 부분 중의 하나인 ‘성도의 교제’를 중단할 수는 없습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 예배나 기도회 참석과 함께 일상에서의 대화와 소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미디어 사역팀’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우리 교회 홈 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곳을 통해 여러분들의 신앙 생활과 성도 상호간의 교제가 가능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우선, 교회에서 준비한 모든 종류의 영상 자료(예배, 성경 공부, 매일 묵상 등)가 제공되고 아울러 성도 상호간의 교제와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곳을 통해 더 많은 유익한 정보와 자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준비해 주신 미디어 사역팀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문과 활동을 기대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클리블랜드 한미장로교회’를 치시면 교회 홈 페이지와 페이스북 주소가 안내될 것입니다. 그리고 방문하신 분들은 ‘좋아요’ 클릭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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