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입니다


CV19로 인해 주일 모임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지 1년 만에 주일 예배를 다시 확대해서 모이게 됩니다. 4월 첫 주일인 부활 주일(4일)부터 주일 예배는 1부(9시)와 2부(11시) 두 번에 걸쳐 모이게 되고, 차세대 예배도 1부 예배와 같은 시간에 모이게 됩니다. 아울러 4월 3일(토) 부터 토요 새벽 기도회도 다시 시작됩니다(오전 7시). 그리고 앞으로의 CV19 상황 변화에 따라 기타 모임들도 점진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다시 모여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릅니다. 많이 줄어 들기는 했지만 오하이오주 내의 매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1천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아직 많습니다. 그러므로 마스크나 손 세정같은 방역 수칙과 특히 CV19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저런 소문들 때문에 불안 해 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내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협력해서 극복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운 지도자와 방역 전문가들의 안내를 믿고 지금의 상황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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