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더라도 바르게,,,


지난 주를 기점으로 미국내 CV19 백신 접종자 숫자가 1억명을 넘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33%가까운 사람들이 최소한 1차 접종을 마쳤다는 얘기인데 우리 오하이오주도 비슷한 수준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접종 중인 백신들은 1차 접종 만으로도 90% 가까운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이런 속도면 머지 않아 CV19를 극복할 날이 올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CV19 확진자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내 하루 확진자 숫자는 다시 5-6만명 수준으로 늘었고 오하이오주의 확진자 숫자도 한 때 1천명 아래도 떨어졌다고 했지만 다시 2천명 위로 올랐습니다. 백신 접종이 늘고 있는데도 다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CV19 변종 바이러스 탓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일부 주와 일부 시민들이 마치 CV19 상황이 끝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CV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때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님들과 특히 주일 현장 예배에 참석하시는 성도님들께서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고 안전에 특히 유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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