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CV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합니다만 조만간 전국민 대상 부스터 샷 접종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CV19 치료제가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추이에 맞추어 우리 교회에서는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CV19 방역 지침을 개정하여 ‘위드 코로나 단계별 방역 완화 지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지금 현재 수준을 출발로 해서 총 3단계에 따른 단계별 방역 지침 완화 계획인데요, 예를 들면 당장 다음 주부터는 주일 예배 참석시 해 왔던 거리두기 제한을 중단하게 되고 따라서 주일예배에는 참석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주일예배 전면 개방). 그리고 접종자에 한 해 토요 새벽 기도회 마친 다음, 간단한 식사도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조치의 가장 큰 원칙은 성도님들의 안전과 건강입니다. 따라서 교회에서 마련한 단계별 방역 완화 지침을 성도님들께서는 잘 숙지하셔서, 해당 단계에 맞는 방역 지침은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교회 방역팀장님(임승환 집사님)께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방역 지침은 12월 첫째 주일부터 적용됩니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