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읽는 시 한 편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185
- 22-10-16 10:09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호승 -
선선한 바람,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 , ,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가을’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시 한 편을 같이 읽고 마음에 담고 싶습니다. ‘먼지가 된 나’를 오늘도 찬란하게 비춰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 ,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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