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수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Facebook 본사 벽에 걸려 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일을 대충 대충하라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가 시기나 상황을 놓치기 보다는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한 다음, 다시 시작하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때로는 낫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매사에 완벽한 것을 기대할 때가 많습니다. 

고통이 없는 인생, 실패가 없는 사업, 앞으로만 가기를 원하는 자녀들, 그리고 언제나 성령으로 충만한 삶, , , 

물론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인생은 그럴 수도 없고 실제로 그렇지도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것이, 그리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단 한 호흡을 쉬고 숨을 돌이킨 다음 다시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게는 그럴 수 있는 시간과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2020년의 두 번 째 달을 지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의 모습에 감사하고,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맨 다음 다시 달려가 봅시다,

 ‘ 하나님의 꿈, 세상의 소망’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