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2023 한미장로교회 토요새벽기도회
- 설교자: 김민석 목사님
- 본문: 역대하13:10-18
- 설교일: 2023-05-20
10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우리는 그를 저버리지 않았다.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다 아론의 자손이다. 레위 사람들도 자기들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11 그들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주님께 번제를 드리고, 향을 피워 드리고, 깨끗한 상에 빵을 차려 놓고, 금등잔대에는 저녁마다 불을 밝힌다. 이렇게 우리는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 법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그 법도를 저버렸다.
12 똑똑히 보아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가 우리의 우두머리이시다. 그의 제사장들은 너희를 공격할 때에 불려고, 비상 나팔을 들고 서 있다. 이스라엘 자손아, 너희 주 조상의 하나님과 싸울 생각은 하지 말아라. 이길 수 없는 싸움이 아니겠느냐?”
13 그러나 여로보암은 이미 복병에게, 유다 군 뒤로 돌아가 있다가 뒤에서 나오라고 지시하여 두었다. 복병이 매복하는 동안, 중심 공격 부대는 유다 군과 정면에서 대치하고 있었다.
14 유다 군이 둘러 보니, 앞뒤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들은 주님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15 유다 군이 함성을 지르고, 하나님께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군 앞에서 치시니,
16 이스라엘 군이 유다 군 앞에서 도망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이스라엘 군을 유다 군의 손에 붙이셨으므로
17 아비야와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 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스라엘에서 뽑혀 온 정예병 가운데에 죽어 쓰러진 병사가 오십만 명이나 되었다.
18 이렇게 이스라엘 군이 항복하고 유다 군이 이긴 것은, 유다가 주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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